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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14주차] 프로젝트 계획

불곰자리 2023. 12. 11. 23:30

오늘은 3주간의 2차 프로젝트 중 첫 번째 날이다.

일요일에 미리 만나 서로 소개 후 주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시작은 오늘부터다.

 

오늘은 프로젝트를 받아 서로 적용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yarn이나 node 등의 버전을 통일했다.

또 주제에 대한 상세 요구사항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팀에서 선정한 주제는 '요양 병원 정보 제공 및 예약, 추천 사이트' 이다.

주요 내용은 '요양 병원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고, 그 다음 여러 조건을 입력 받아 사용자에게 알맞는 요양 병원 추천, 그리고 예약 버튼을 누르면 바로 해당 병원의 전화번호로 연락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기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슈1) 데이터 선정

데이터를 위해 참고하려고 했던 사이트는 공공 데이터 포털이였다.

그러나 요양 병원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찾지 못했고, 있어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다.

지금은 주제 변경에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 데이터에 대한 변경은 필요해 보이지만 공공 데이터를 가져와 화면에 띄우는 방법 정도는 미리 배워야 할 것 같다.

 

이슈2) 주제 선정

이전 이슈에서도 얘기했는데, 우리는 이 주제를 사회적 문제와 연결 지을 수도 있고, 공공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치님과 얘기해보며, 꽤 많이 나왔던 주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는 주제 자체의 변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 부문에 대해 꽤 보수적이어서,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생각해도 이미 존재하는 서비스일 것이고 신박한 아이디어보다는 어떤 기능을 개발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 그러나 아직은 주제를 생각해보아도 시간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와 여러 얘기가 나왔었다. 지금 여기에 적지는 못하지만, 꽤 재밌는 주제가 많이 나왔어서 이 중 몇 개는 구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슬프게도 나왔던 아이디어 모두 이미 서비스로서 존재했다.)

 

이슈3) 타입스크립트에서 자바스크립트로

처음 우리는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우선, 단순하게도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어서, 타입스크립트를 이용해 프로젝트를 작성하면 나중에 이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타입 설정이 없는 것이 내 입장에서 조금 불편했고, 이 이유로 타입스크립트를 쓰기로 한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전자의 이유가 컸을 것이다. 그러나 코치님께서 짧은 시간 내에 개발을 진행해야 하니 타입스크립트를 잘 아는 팀원이 없고, 다들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단 자바스크립트로 쓰는 걸 추천했다. 개인적으로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에 타입만 붙이면 되는 거 아님? 정도로 생각하고 있긴하지만... 막상 쓰고나니 내 생각보다 달라서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바엔 자바스크립트를 쓰는 게 맞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슈4) 접근성이 높은 UI/UX

'요양 병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보니 사용하는 연령대가 높을 것이라 예상했고, 예상 사용 고객의 나이대를 50~60대(부모님 대의 나이)로 설정하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시니어 UI/UX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디자인보다는 사용하기 편한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중점으로 두게 되었다. 주제가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지만, 시멘틱 태그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 장애가 있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UI/UX는 어느 주제를 선택하던 간에 고려해야 할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아니면 내일 해당 주제에 관해 정리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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